속보
VIP
통합검색

바이엘티, 보건복지부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선정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바이엘티, 보건복지부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8.08 16:07
  • 글자크기조절
RNA 바이러스 치료제 및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 바이엘티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4년도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 시대 구현'을 목표로 감염병의 예방·치료·확산방지 및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엘티는 '경구용 범용성 코로나19 치료제'로 이번 사업에 선정, 3년간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업체에 따르면 바이엘티의 코로나19 치료제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으로 우한주부터 알파, 베타, 감마, 오미크론은 물론 최근 유행주까지 모든 변이체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병원 방문 없이 가정에서도 쉽게 복용 가능한 경구 제형으로 개발돼 높은 사업성과 기술성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2025년 IND(임상시험계획) 승인과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5년 내 국내 첫 항바이러스제 신약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바이엘티는 RNA 바이러스 감염, 증식 및 감염성 질병을 차단하는 치료 기술과 치료제를 개발 중인 업체다. 글로벌 수준의 바이러스 치료제 및 항암제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바이러스 관련 백신, 치료제, 소독제 등을 개발하는 연구 컨설팅 및 대행 연구도 수행한다"고 했다.
바이엘티 CI/사진제공=바이엘티
바이엘티 CI/사진제공=바이엘티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방시혁 9000억 날릴 때…주식 600% 불린 대표님, 누구?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문 닫힌 중견·중기 OI (종합) 중견기업 3%만 '스타트업 협업'...오픈이노베이션 소극적인 이유

이슈패키지

2024 사회안전지수
2024 사회안전지수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