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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계가 문제야"…안세영 폭로에 '무한도전' 방송 장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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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계가 문제야"…안세영 폭로에 '무한도전' 방송 장면 화제

머니투데이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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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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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사태 이후 회자되는 2008년 무한도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드민턴협회 사태 이후 회자되는 2008년 무한도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안세영 선수의 작심 비판으로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예능 '무한도전'이 이 사태 또한 예견했다는 '만물무도설'이 회자되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08년 9월 6일 방영한 MBC 예능 '무한도전' 120회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회차에서 회자되고 있는 부분은 방송인 박명수가 "배드민턴계가 문제야"라고 발언한 장면이다. '막말'이라는 자막도 나왔다.

해당 회차는 2008 베이징올림픽 당시 배드민턴 남녀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이용대와 이효정 선수를 초청해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무도 출연진들이 선수들에게 자꾸 패배하자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미래 어디까지 다녀온 거지?", "한국판 심슨", "없는 게 없다", "명수옹 얘기는 깊이가 있다", "이걸 찾아낸 사람은 도대체!", "무도 유니버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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