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탁구 전설' 유승민, IOC 임기 종료 "앞으로도 체육계 위해 기여"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탁구 전설' 유승민, IOC 임기 종료 "앞으로도 체육계 위해 기여"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8.12 09:14
  • 글자크기조절
지난 1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신유빈, 전지희가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신유빈, 전지희가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앞으로도 부지런한 자세로 체육계를 위해 열심히 기여하겠다"며 8년간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임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유승민은 12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늘 2024 파리 올림픽 폐막식을 끝으로 8년간의 IOC 선수위원을 공식 마무리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마지막을 우리 탁구 선수들 메달을 걸어주는 영광과 함께하니 더없이 가슴이 벅차다"며 "8년 전 부족하게 시작했지만,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했다. 그 기간에 함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도움을 주신 동료 선수, 지도자, 체육인 여러분과 후원사 여러분들에게 특히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감사함을 잊지 않고 8년간 쌓은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올림피언으로, 스포츠 행정가로 앞으로도 부지런한 자세로 체육계를 위해 열심히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승민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IOC 선수위원에 당선돼 8년간 활동했다. 대한민국 탁구 전설인 그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금메달 등을 목에 걸었다.


유승민의 뒤를 이어 '골프 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가 IOC 선수위원에 도전했으나, 29명의 후보 중 상위 4명에 들지 못하며 낙선했다. 이로써 한국에서 IOC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ISU) 회장 2명으로 줄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여보, 우리도 막차 타자" 영끌 몰리자…서울 집값 다 올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이제 2개월, 미리보는 미국대선 (上) 표 적어도 "대통령 당선"…승자독식 미국 대선, 승부처는 '여기'

이슈패키지

PADO
PADO
정부 연금개혁안
정부 연금개혁안
2025년 예산안
2025년 예산안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파크콘서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