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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반기 히트 상품·서비스 만든 직원들에 총 1억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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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반기 히트 상품·서비스 만든 직원들에 총 1억 포상

머니투데이
  •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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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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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왼쪽 다섯 번째)이 ‘2024 상반기 케이뱅크 어워즈’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케이뱅크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왼쪽 다섯 번째)이 ‘2024 상반기 케이뱅크 어워즈’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2024 상반기 케이뱅크 어워즈'를 열고 상반기 히트 상품과 서비스에 총 상금 1억여원의 직원 포상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해 직원들을 격려할 방침이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케이뱅크 팀'을 선발해 소속 팀의 경계없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고생한 직원들이 함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 모델별로 개발, 운영, 후선 업무를 같이 수행한 직원들이 모여 원팀을 구성했다. 인원수 제한이 없어 지원 팀 가운데 최대 25명이 구성된 팀도 있었다.


시상 대상으로 총 10개팀이 선정됐고 '대환대출 갈아타기'팀과 'MSA 플랫폼 구축'팀이 상반기 내 대표 상품과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대출 갈아타기'팀은 지난 1월 출시한 아파트담보대출·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했다. 서비스 출시 이후 갈아탄 고객 1인당 평균 150만원이상의 이자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MSA 플랫폼 구축'팀은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환경을 자체 구축해 기술 혁신한 점이 인정됐다. 개발 문제를 해결하고 MSA 방식을 구축해 케이뱅크 서비스 운영의 개선속도, 안정성, 역량 강화를 개선했다.


이준형 케이뱅크 전략실장 상무는 "케이뱅크의 대표 히트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이 팀 구분없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어워즈를 시작했다"며 "성과에 따른 그에 걸맞은 보상은 직원의 열정과 역량에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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