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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전금법 개정·티메프 사태로 관심 확대"-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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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전금법 개정·티메프 사태로 관심 확대"-KB증권

머니투데이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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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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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전금법 개정·티메프 사태로 관심 확대"-KB증권 - 머니투데이
KB증권은 12일 기업분석리포트 발간을 통해 내달 전자금융거래법(이하 전근법) 시행령 개정과 최근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에 따라 헥토파이낸셜 (18,150원 ▼100 -0.55%)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위원은 "내달 15일 시행 예정된 전금법 개정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기업은 선불예치금 결제, 관리 및 가맹점 정산 통합 서비스를 대행해 줄 수 있는 전금업자나 선불업자(헥토파이낸셜 등)에 위탁할 가능성이 커지며 회사에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이번 티메프 이슈는 판매 정산대금과 선불 충전금 등의 유용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헥토파이낸셜이 신규로 출시한 'PG 에스크로 정산서비스'는 플랫폼사들의 정산PG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어 시장 선점에 따른 신규 사업모델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플랫폼 사업의 자금흐름은 '고객결제 → 결제PG → 정산PG → 셀러정산 → 잔액 플랫폼사 정산'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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