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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떠난 3인, 새 소속사 찾았다…조인성·고현정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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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떠난 3인, 새 소속사 찾았다…조인성·고현정과 한솥밥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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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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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인 시오, 새나, 아란(왼쪽부터)의 모습.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인 시오, 새나, 아란(왼쪽부터)의 모습.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시오, 새나, 아란)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12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를 설립하고 시오, 새나, 아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메시브이엔씨 소속 새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연예인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 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배우 조인성, 고현정, 신혜선, 문채원, 김하늘, 채종협 등이 소속돼 있다.

시오와 새나, 아란은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와 분쟁 중이다. 세 사람은 지난해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그룹 활동은 중단됐다.


이에 대해 법원은 기각 결정을 내리며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어트랙트는 세 사람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13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관련해 오는 29일 첫 변론기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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