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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새 입주기업 찾는다…임대기간 최장 7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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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새 입주기업 찾는다…임대기간 최장 7년까지 연장

머니투데이
  •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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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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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오는 20일까지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할 식품분야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12일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식품벤처센터는 식품과 관련된 사무·제조 공간,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 장비활용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다.


초기 투자비용과 운영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신생 기업의 초기 정착 및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핵심전략 5대 식품기업군과 일반 식품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심사 평가에 따라 경영 능력, 기술성, 사업성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하게 되면 기업지원시설 이용 및 인증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식품진흥원 새 입주기업 찾는다…임대기간 최장 7년까지 연장 - 머니투데이
식품벤처센터 임대 기간은 최초 3년이고 향후 최대 7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식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식품벤처센터에는 33개사의 식품기업이 입주해 있다. 기존 입주기업인 ㈜위바이옴 등 6개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분양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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