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농협, 쌀 재고 5만톤 가공·주정용으로 돌린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농협, 쌀 재고 5만톤 가공·주정용으로 돌린다

머니투데이
  • 세종=정혁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8.14 08:07
  • 글자크기조절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6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이 올해 처음 출하된 백미 햅쌀인 '빠르미2' 쌀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농협유통 제공) 2024.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추상철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6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이 올해 처음 출하된 백미 햅쌀인 '빠르미2' 쌀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농협유통 제공) 2024.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추상철
농협이 지역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쌀 재고 5만톤을 가공·주정용으로 공급한다.

14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 6월 민·당·정 협의회에서 내놓은 쌀값 안정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쌀 5만톤을 가공·주정용 공급하는 한편 물류비 지원을 통해 수출 물량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이를 모두 소진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를 위해 가공·주정용 쌀을 신규 공급하는 농협과 쌀·가공식품 수출농협을 대상으로 판매 지원 예산 및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별 배정 물량과 참여농협 지원 방안 등을 담은 추진 문서를 전국에 시행하고, 조합별 물량 배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5만톤 규모의 쌀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지역본부에서 지자체, 교육청, 연고기업 간 아침밥먹기 MOU 체결, 아침간편식 나눔 행사 지원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가공,수출,아침밥의 신규 수요 창출을 통해 재고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협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협은 정부와 적극 협력하여 쌀값 안정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경증환자, 9만원 더 내세요" 달라진 응급실…부담 줄이려면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문 닫힌 중견·중기 OI (종합) 중견기업 3%만 '스타트업 협업'...오픈이노베이션 소극적인 이유

이슈패키지

2024 사회안전지수
2024 사회안전지수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