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무디스 '현금 흐름 개선·부채 감소' SK하이닉스 등급 전망 상향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무디스 '현금 흐름 개선·부채 감소' SK하이닉스 등급 전망 상향

머니투데이
  • 한지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8.14 16:10
  • 글자크기조절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사진=뉴시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사진=뉴시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SK하이닉스 (162,800원 ▼6,000 -3.55%)의 기업신용등급을 'Baa2'로 유지하며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의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무디스는 SK하이닉스가 최근 메모리 가격이 오르고 인공지능(AI) 부문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수익과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됐다고 봤다. 이에 향후 12~18개월의 기간동안 이러한 개선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CAPEX(자본적 지출) 증가에도 부채는 감소할 것이라 봤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4조2000억원의 차입금을 줄였다.

아울러 무디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서버용 DDR5(더블데이터레이트5) 등 D램 기술력에 eSSD(기업용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등 낸드 사업 경쟁력까지 더해지며 2025년 회사의 에빗다(EBITDA, 세전 이자 지급 전 이익)는 39조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빗다는 실질적 현금창출력을 의미한다.

앞서 이달 7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도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세와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주목해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BBB'로 상향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모건스탠리 지적 황당한 K-메모리…"내년 물량까지 완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상)-다섯 가족 이야기(종합-①) "그 할머니 봤어요" 사례금 요구한 제보…순식간에 2000만원 잃었다

이슈패키지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PADO
PADO
2024 사회안전지수
2024 사회안전지수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