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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유, 매출 성장세 지속…"글로벌 필러시장 '게임체인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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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유, 매출 성장세 지속…"글로벌 필러시장 '게임체인저'될 것"

머니투데이
  • 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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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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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럼 자회사 와이유 전경./사진제공=휴럼
휴럼 자회사 와이유 전경./사진제공=휴럼
휴럼 (820원 ▲18 +2.24%) 자회사인 필러전문기업 와이유가 상반기 매출액 6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9% 늘어난 수준으로 2020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속해서 매출이 늘고 있다.

회사는 "매출 증가 배경은 글로벌 필러 시장의 수요 증가와 지속적인 해외시장 판로 개척"이라며 "최근 화성공장의 설비증설로 인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와이유는 2022년 휴럼이 인수한 이후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중장기적으로 독자적 기술을 활용한 약물 전달체, 창상피복제, 관절주사제, 화장품 등의 응용제품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광용 와이유 대표는 "기술개발 및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 성장의 초석"이라며 "독자기술로 개발한 구슬 제형 필러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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