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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대문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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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대문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한다

머니투데이
  •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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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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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리 쇼호스트가 지난 19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서대문구 소상공인 '토이하우스'의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송우리 쇼호스트가 지난 19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서대문구 소상공인 '토이하우스'의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KT (41,700원 ▼350 -0.83%)는 서대문구청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특화 온라인 판로 확대 사업인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범 운영 반응이 좋아 올해는 지원 업체를 5곳에서 9곳으로 확대했다.

KT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한 라이브커머스의 기본 개념과 방송 판매 전략 등 사전 교육은 지난 5일 마친 상태다. 아울러 실제 라이브커머스 업계에서 활동 중인 쇼호스트도 섭외해 방송을 지원한다.


KT는 이 외에도 라이브 방송 전용 마케팅·노출 광고 등을 연계해 맞춤형 온라인 판매 활성화도 지원한다. 특히 자사 미디어 인프라 역량을 활용해 15초 TV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KT IPTV에서 해당 광고를 총 100만회 송출한다.

김훈대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그들의 콘텐츠·미디어·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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