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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65명 채용에 590여명 쇄도... 경쟁률 9.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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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65명 채용에 590여명 쇄도... 경쟁률 9.1대 1

머니투데이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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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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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30. /사진=조수정
[사천=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30. /사진=조수정
하반기 65명을 채용할 예정인 우주항공청에 590여명의 지원자가 쇄도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13~19일 진행된 일반 임기제 공무원 경력 경쟁채용 시험 접수 결과 65명 모집에 594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9.1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25명을 뽑는 선임 연구원직(5급)에 240명(9.6대 1)이 응시했고 연구사 포함 등 6급 연구원은 7.8대 1, 7급 연구원은 14.8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주청은 31개 다양한 직위에 대한 지원 예정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사천, 서울, 대전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각 부문별 프로그램장이 직접 참여해 우주수송, 인공위성, 우주과학탐사, 항공혁신 등 부문의 주요 업무와 채용 직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문답을 통해 지원 예정자와 소통하기도 했다.

서류 전형을 거친 합격자는 내달 6일 발표된다. 내달 24~26일까지 면접시험이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11월초 우주청 홈페이지 및 인사혁신처 통합채용포털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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