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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청년 홀로서기 지원금 누적 1억5000만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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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청년 홀로서기 지원금 누적 1억5000만원 달성

머니투데이
  •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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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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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원한 금액이 누적 1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LIG는 이날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사옥에서 전달식을 열고 사업 기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에 참석한 최용준 LIG 대표이사(좌),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우)의 모습./사진=LIG 제공
LIG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원한 금액이 누적 1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LIG는 이날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사옥에서 전달식을 열고 사업 기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에 참석한 최용준 LIG 대표이사(좌),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우)의 모습./사진=LIG 제공
LIG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원한 금액이 누적 1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LIG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월드비전 사옥에서 전달식을 열고 사업 기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용준 LIG 대표이사,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LIG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15개 자립지원전담기관, 60개 협력시설과 힘을 합해 2021년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까지 LIG가 기부한 금액은 1억5000만원이다.

LIG가 힘을 보태 마련한 기금은 법적 보호시설을 떠나 독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된다. 생활 안정성 향상, 자립역량강화, 삶의 만족도 향상 등과 관련된 비용에 쓰인다. LIG는 또 이들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생필품 구입을 위한 상품권이 담긴 선물키트도 제공한다.

최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선택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는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일 외에도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국가유공자 지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방산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블랑제리길'을 경북 구미에 설립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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