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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넛, '영어 동화' 등 숏폼 형식 e북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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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넛, '영어 동화' 등 숏폼 형식 e북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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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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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펀넛'이 업계 최초로 숏폼 형식의 e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대표 콘텐츠로는 프랙티쿠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숏폼으로 보고 듣는 영어 동화'가 있다. '숏폼으로 보고 듣는 영어 동화'는 동서양의 유명 영어 동화 12편을 엮은 숏폼 e북이다. 이 동화들은 오프라인에서도 책으로 출간되며, 오프라인 서적을 구매한 독자들은 632개의 숏폼 영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장승진 작가는 서울대학교 영문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한 영어교육 전문가다. 앞으로 펀넛과 협업해 다양한 영어 학습서와 교양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펀넛의 e북 숏폼 서비스는 앱 하단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 운전면허 필기시험, 성경, 한국 유명 단편소설, 시와 수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의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숏폼 e북은 책을 읽으면서 관련 내용을 숏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콩콩퀴즈' 등의 기능으로 더욱 흥미로운 학습을 지원한다.


펀넛 측은 "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보강할 예정"이라며 "특히 수험생, 대학생, 국가고시 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수험서와 참고서를 숏폼 e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또한 여러 출판사와 협업해 더 많은 숏폼 e북을 온오프라인에서 출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펀넛
사진제공=펀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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