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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타들과 셀카 세리머니 '찰칵'…신한금융의 금빛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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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타들과 셀카 세리머니 '찰칵'…신한금융의 금빛 후원

머니투데이
  • 이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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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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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후원 선수들을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후원 선수들을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후원 선수들을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탁구 국가대표팀 선수 신유빈·전지희와 함께 유도 국가대표팀 김민종·김지수·김하윤·이준환·허미미 등 총 7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포상금을 전달받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정상혁 은행장도 함께 셀카를 찍으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이번 올림픽 탁구 종목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한 신유빈은 14살이었던 2018년부터 신한금융의 후원을 받았다. 유도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한 재일교포 허미미도 신한금융의 자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루키 스폰서십'을 통해 지원을 받으며 두 선수는 우리나라 여자 탁구와 유도의 간판으로 성장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메달 색과 관계 없이 포상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개인전(복식 포함)은 선수당 1000만원·3인 이상 단체전은 팀당 2000만원·단체 종목은 팀당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진 회장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낸 선수단의 노력 자체만으로 국민들에게 충분한 감동을 줄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세계를 향한 여정을 열띤 응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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