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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당분간 한덕수 총리 중심 내각 체제 유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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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당분간 한덕수 총리 중심 내각 체제 유지될 것"

머니투데이
  • 안채원 기자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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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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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들이 질문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2024.8.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들이 질문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2024.8.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당분간은 우리 한덕수 총리를 중심으로 내각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무총리 인선 관련 질문을 받고 "총리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고 지금 국정 현안, 국감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는 결국 국정을 누가 잘 감당하고 잘 일할 수 있느냐가 기준"이라며 "한 총리가 워낙 과거에 경제부처 장관에 주미대사에 국무총리를 겪으셔서 그런지 저는 총리로서 역할을 제대로 잘하고 계신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용산의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은 (제가) '총선 패배가 왜 귀하 책임이냐, 근무 계속하라'고 했는데 꼭 사직해야겠다고 해서 부득이하게 사표를 수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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