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 DT그라운드, 고용노동부 'K-하이테크플랫폼' 최우수 성과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알파코 DT그라운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Best CHAMP Award 2024'에서 K-하이테크플랫폼 최우수 성과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왼쪽부터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 권성태 국장, 알파코 DT그라운드 신시호 본부장./사진제공=알파코 DT그라운드

이번 평가는 K-하이테크플랫폼에 속한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공통 및 특수 지표 15개 항목에 걸쳐 각 기관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알파코 DT그라운드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운동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인식 확산과 역량 강화에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점이 이번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알파코 DT그라운드 사업총괄 신시호 본부장은 "K-하이테크플랫폼 최우수 성과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성과는 우리 기관이 추구하는 혁신적 접근과 협업의 결과"라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파코 DT그라운드는 올해부터 훈련 대상을 재직자로 확대해 실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 (기본 및 심화), 웹 크롤링 자동화, 머신러닝을 통한 제조기업의 공정 최적화 및 불량 예측 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