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케미, 고창 치유문화축제서 제철 자연향기 워크숍 '하루비움' 진행

아로마케미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에서 후각을 깨우는 제철 자연향기 워크숍 '하루비움'으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에게 향기를 통해 자연과의 연결을 경험하고 후각 치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 포스터/사진제공=아로마케미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는 전북 고창의 랜드마크인 고창읍성에서 가을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마련한 군민과 관광객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섯 가지 감각'을 주제로 열린다. 참여자들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각을 되돌아보고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도시 주제전시 △오감 체험 프로그램 △산림&해양 치유 프로그램 △팝업 프로그램 △오로라 전시전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몸의 감각을 깨우는 오감 체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철 자연향기 워크숍 '하루비움'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고창읍성 모양성 내부 내아에서 진행된다. 하루에 여덟 차례 매 시각 정각에 시작하며, 회차당 선착순 6명씩 체험이 가능하다. 40분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안내 아래 자연 명상을 하며 나만의 자연 향기를 직접 조향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더불어 고창만의 특별한 생태환경을 반영한 향기 전시물도 체험·관람할 수 있다.

한편 아로마케미는 인간이 건강한 삶을 영위함에 있어 살아있는 자연 생태계와 사랑하는 사람의 냄새가 가지는 가치를 믿고 아로마에센스 및 월간지 구독서비스, 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자연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가장 바쁜 지금, 나의 가장 작은 자연'이라는 콘셉트로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로 KEM 24종 아로마에센스를 선보였다. 향후 자연요소를 원초적으로 재현한 아로마케미의 KEM 24종 향기를 각 자연물 원천 지역과 협의하여 우리의 자연을 기억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팝업전시를 개최하고 전국구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