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부산 中企 물류비 부담 줄여 수출길 확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부산 中企 물류비 부담 줄여 수출길 확대

머니투데이
  • 부산=노수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9.05 14:16
  • 글자크기조절

해외물류비 추가·바우처 확대 등 지원 강화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국제해상운임 급등 등 리스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추가 물류지원 대책을 마련·시행하는 등 수출길 확대 지원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수출 추가 지원대책은 설문조사 및 간담회 결과 중소기업이 여전히 물류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 물류비상 3단계 돌입 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수출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추가 지원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확대 지원 △수출입기업 피해신고센터 지속 운영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 정보공유 강화 등을 추진한다. 물류 지원 기준을 상반기와 동일하게 해 수요기업의 혼선을 줄이고 가용재원을 늘려 상반기보다 더 많은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수출실적 200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은 수출중소기업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물류비의 90%까지, 기업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마케팅비와 통·번역비 등 수출 활동 비용의 90%까지, 기업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수출입기업 피해신고센터를 운영, 피해사항 및 처리를 모니터링하고 기업의 어려움도 청취하고 있다. 부산시뿐 아니라 정부 차원의 수출 활성화 지원 시책을 파악해 지역기업에 제공하는 등 정보공유 체제도 강화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시의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추가 지원사업에 나섰다. 물류 애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며 "수출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위에선 애플·아래선 중국…삼성의 스마트폰 양면 전쟁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구조개혁 새판짜기:BOK리포트(上) 파격 해결책에 시끌벅적…'절간' 꼬리표 뗀 한은의 도발, 왜?

이슈패키지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PADO
PADO
2024 사회안전지수
2024 사회안전지수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