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팔자'에 코스피 하락 출발…2560선 등락

/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코스피·코스닥이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 출발했다. 6일(현지 시간) 공개되는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1포인트(0.05%) 내린 2574.29를 나타낸다. 개인이 509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2억원어치, 1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통신업이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기전자, 화학,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기계 ,종이목재, 섬유의복,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건설업, 제조업, 금융업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신한지주 (55,900원 ▲2,000 +3.71%)가 1%대 강세다. 삼성전자 (64,400원 ▼1,900 -2.87%), 삼성바이오로직스 (990,000원 ▲19,000 +1.96%), 셀트리온 (195,200원 ▼400 -0.20%)이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237,000원 ▲5,000 +2.16%), POSCO홀딩스 (370,000원 ▲11,500 +3.21%), 네이버(NAVER (160,100원 ▲100 +0.06%)), LG화학 (321,500원 ▲1,000 +0.31%)이 약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162,800원 ▼6,000 -3.55%), LG에너지솔루션 (399,500원 ▼14,500 -3.50%), 기아 (100,500원 ▲1,400 +1.41%), 삼성물산 (149,200원 ▲100 +0.07%), 삼성SDI (365,000원 ▲1,000 +0.27%)는 1%대 약세다. KB금융 (81,800원 ▲3,700 +4.74%)은 2%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8포인트(0.04%) 오른 725.56을 나타낸다. 개인이 220억원어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3억원어치, 6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금융이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화학, 제약,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유통, 운송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펄어비스 (36,650원 ▲1,750 +5.01%)가 2%대 강세다. 클래시스 (55,100원 ▲1,200 +2.23%), 휴젤 (254,500원 ▲6,500 +2.62%)이 1%대 강세를 보인다. 에코프로 (76,800원 ▼300 -0.39%), 셀트리온제약 (68,200원 ▲700 +1.04%), 리노공업 (179,100원 ▼2,600 -1.43%)은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 (159,100원 ▲1,800 +1.14%), 레인보우로보틱스 (134,500원 ▼1,800 -1.32%), 실리콘투 (44,200원 ▲50 +0.11%)는 약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HLB (89,200원 ▲1,000 +1.13%), 리가켐바이오 (89,200원 ▲1,400 +1.59%)는 1%대 약세, 알테오젠 (319,500원 ▲3,500 +1.11%), 엔켐 (183,300원 ▲1,800 +0.99%)은 2%대 약세다. 삼천당제약 (131,800원 ▼600 -0.45%)은 5%대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1335.9원·오후3시30분) 대비 1.7원 내린 1334.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