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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PTV 고객에 '디즈니+지상파 자유이용권' 33%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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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PTV 고객에 '디즈니+지상파 자유이용권' 33% 할인

머니투데이
  •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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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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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9,680원 ▼130 -1.33%)가 자사 IPTV 서비스 U+tv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디즈니플러스)와 지상파3사(KBS·MBC·SBS) 콘텐츠를 결합해 33% 할인한 프로모션형 상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콘텐츠를 보기 위해 여러 상품에 가입해야 하는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번들 상품을 마련한 것.

'디즈니+지상파 자유이용권'은 월 9900원의 디즈니+(스탠다드)와 월 1만6500원의 지상파3사 자유이용권을 결합해 월 1만76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형 상품이다. 올해 말까지 가입하면 해지 시까지 프로모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디즈니+지상파 자유이용권 제공 대상은 UHD2·3·4, 사운드바 블랙1·2를 이용 고객이다. 해당 상품은 U+tv 공식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 및 앱 '당신의U+', 고객센터(101),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추후 고객 반응을 분석해 상품 정규화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담당)은 "고객의 콘텐츠 이용행태가 특정 방송사나 OTT를 기억하지 않고 보고 싶은 콘텐츠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이 콘텐츠를 가장 쉽고 편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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