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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5분의 기적' 유한대, 지역사회 CPR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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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5분의 기적' 유한대, 지역사회 CPR 교육 실시

머니투데이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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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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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재학생과 지역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유한대
유한대 재학생과 지역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유한대
유한대학교가 지난 25일 교내 윌로하우스에서 재학생과 지역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이번 교육을 위해 CPR 전문강사를 초청했다. 교육생들은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상황별 대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압박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문현식 역곡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역곡역과 같은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웠다"며 "지역민과 학생들이 골든타임 5분을 지키는 생명의 수호천사가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대는 최근 응급의료 위기와 지역사회 응급구조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구조과를 신설했다. 학과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뿐만 아니라 산업안전보건 영역까지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2025학년도 응급구조과 입학정원은 25명이다. 1차와 2차 수시모집을 통해 각각 20명, 4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 나머지 1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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