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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BMW와 공급계약… 폭스바겐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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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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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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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에 2100억 브레이크 공급, 폭스바겐 담당자 방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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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30,050원 상승200 -0.7%)가 독일 BMW와 사상 처음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폭스바겐과 추진 중이던 납품협의도 폭스바겐 관계자들이 현재 방한, 만도 공장을 최종 점검하는 등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BMW와 만도 등에 따르면 만도는 오는 2013년부터 BMW에서 신규 생산되는 모델에 2100억원 규모의 캘리퍼 브레이크를 공급하기로 했다.

BMW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만도와 장기적 협력관계를 맺을 계획이다. 헤르베르트 디이스 BMW 구매총괄사장은 지난 3일 방한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만도와 계속 기술혁신을 같이 해 나갈 것"이라며 "미니 후속 모델인 전륜구동 차량에 적용될 부품도 만도로부터 공급받기 위해 기술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만도는 폭스바겐과의 공급계약 체결도 눈앞에 두고 있다. 폭스바겐의 구매 및 품질 담당자들이 이번 주말기간을 포함해 직접 만도 평택, 익산, 원주 공장 등을 방문해 마지막 공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

만도 고위관계자는 "가격협상 직전에 최종검토 단계"라며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대로라면 올해 안에 계약이 확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만도는 본격적으로 유럽 자동차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프랑스 푸조시트로앵(PSA)과 르노에 공급계약을 성사시켰다.

만도 측은 "기술, 품질 등 요구조건이 까다롭고 보수적인 유럽시장에서도, 그 중에 최고급 차량을 만드는 BMW에 공급한다는 것은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수주로 벤츠 등 다른 유럽완성차 업체로의 공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만도는 북미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에 이어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6월(PSA, 르노), 11월(BMW), 올해 4월(폭스바겐) 각각 현지 주요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전시회를 여는 등 마케팅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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