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GM대우는 임직원 100여명이 4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인천지부'에 연탄 3만장을 기부하고 인천 청천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GM대우 임직원들은 기금을 모아 연탄배달과 함께 각 가정마다 쌀을 기증하기도 했다.
주석범 GM대우 홍보실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GM대우는 지난 2005년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 장학금, 합동결혼식, 김장김치, 사랑의 음악회 등을 제공해주고 있다.
- 2010.11.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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