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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잡겠다" 기아차, 3세대 'K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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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 2019.12.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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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LPi·하이브리드 모델 동시 출시, 판매가격 2351만~3335만원...'운전자와 능동적 교감'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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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12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3세대 K5'를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2351만~3335만원으로 현대차 '쏘나타'와 중형 세단 시장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기아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5'는 기아차의 대표 모델로 현대차의 '쏘나타'와 중형 세단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3세대 'K5'는 지난달 21일 사전계약 돌입 이후 영업일수 기준 3일 만(25일)에 1만대를 돌파하며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기아차는 12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기아차는 12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3세대 ‘K5’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인 디지안의 실내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고,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개선했다. 기아차는 3세대 ‘K5’의 모든 엔진을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했으며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3세대 ‘K5’의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가솔린 2.0 모델 2351만~3063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30만~3141만원 △LPi 일반 모델 2636만~3058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 2749만~3335만원이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보다 7.4% 증가한 13.0km/ℓ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동력성능과 13.8km/ℓ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HEV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f·m의 힘을 낸다. 복합연비는 20.1km/ℓ다.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높이는 ‘솔라루프’가 장착됐다.

기아차는 12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차는 12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신형 ‘K5’는 2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905mm), 25mm 커진 전폭(1860mm) 등 몸집이 더 커졌다. 대신 20mm 낮아진 전고(1445mm)로 역동적인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

자동차 조작이 기존에는 운전자의 물리적 조작에 의존했다면 3세대 ‘K5’는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감성적 기술이 적용됐다.

신형 ‘K5’에 적용된 음성 인식 차량 제어는 ‘에어컨 켜줘’, ‘앞좌석 창문 열어줘’와 같은 직관적인 명령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해줘’와 같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도 인식한다. 이에 맞춰 차량이 스스로 공조뿐만 아니라 창문, 스티어링 휠 열선, 시트 열선 및 통풍, 뒷유리 열선 등을 제어한다.

3세대 K5에는 △스마트폰으로 차량 출입 및 시동을 켤 수 있는 기아 디지털 키 △주행영상기록장치(빌트인 캠, Built-in Cam) △개인화 프로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됐다.

아울러 기아차는 3세대 ‘K5’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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