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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 출시..온라인 사전계약 9253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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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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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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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GM.
/사진제공=한국GM.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의 초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더 앱솔루트 타호'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하고 오늘(12일)부터 온라인 샵에서 사전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타호는 쉐보레의 플래그십(최상위급) SUV다. 1994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GMC 유콘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며, 5세대에 걸쳐 새롭게 태어났다.

국내에 출시되는 타호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 모델로, 2열 파워 릴리즈 기능이 적용된 캡틴시트와 3열 파워 폴딩 시트가 탑재된 7인승 모델이다. 전장 5352㎜, 전폭 2057㎜, 전고 1925㎜라는 어마어마한 차체 길이를 자랑하며 22인치에 달하는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을 장착했다.

3미터가 넘는 휠베이스(3071㎜)는 4세대 모델 대비 125㎜ 길어졌다. 차량 크기에 걸맞은 광활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데 2열 레그룸은 1067㎜이며, 특히 3열 레그룸은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886㎜다. 3열을 편상태의 기본 적재용량은 722리터(ℓ)이며, 2열까지 접을 경우 최대용량은 3480ℓ에 달한다.

타호에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대 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버튼식 기어 시프트와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돼 업계 최초로 17개 모드로 엔진 실린더를 비활성화·활성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DFM)이 적용됐다.

DFM 시스템은 4개 실린더만을 비활성화했던 기존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FM) 대비 보다 더 정확하고 부드럽게 폭 넓은 영역에서 작동한다. 거대한 차체 대비 리터(ℓ)당 6.8㎞ 수준의 효율적인 연비를 갖췄다.
/사진제공=한국GM.
/사진제공=한국GM.
기본으로 탑재된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은 고속 주행 시 자동으로 지상고를 20㎜ 낮춰 공기역학과 연비를 개선해준다. 모드에 따라 25~50㎜까지 차고를 높여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지원한다. 최대 견인력은 3493㎏로, 트레일러링 기능 향상을 위해 헤비듀티 엔진오일과 변속기 오일 쿨러, 히치뷰 카메라 기능,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이 기본 제공된다.

실내에는 다양한 편의 사양과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운전석에는 12인치 LCD 클러스터와 15인치 대형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1열에는 자동 열선시트와 통풍시트가, 2열에는 열선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기본 안전 사양도 풍성하다. 총 7개의 에어백과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의 안전 사양을 모두 기본으로 제공한다.

신형 타호는 하이컨트리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LED(발광다이오드) 블랙 보타이(프런트) 및 리어 블랙 보타이, 블랙 타호 레터링과 블랙 하이컨트리 로고, 보타이 프로젝션 퍼들램프가 제공되는 '타호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신형 타호의 가격은(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9253만원이며,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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