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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2년만에 100만명 돌파한 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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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고금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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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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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빛의 벙커’에서 ‘클림튼’ 전 56만명, ‘반 고흐’ 전 43만명…코로나에도 높은 인기 유지

제주 '빛의 벙커'에서 열리는 '반 고흐' 전. 개관 2년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빛의 벙커
제주 '빛의 벙커'에서 열리는 '반 고흐' 전. 개관 2년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빛의 벙커
제주 ‘빛의 벙커’가 2018년 11월 개관 이후 2년 만인 19일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올 초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 위기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해 10월 막을 내린 ‘클림트’ 전은 56만 명이 다녀갔고 현재 진행 중인 ‘반 고흐’ 전은 43만 명을 넘겼다. 월평균 4만여 명이 방문해 제주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빛의 벙커’는 오래된 비밀 벙커를 탈바꿈한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미술을 통한 도시재생의 선례로 주목받았다.

2021년 2월 28일까지 열리는 ‘반 고흐’ 전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작품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다.

거칠고 강렬한 붓 터치와 대담한 표현이 담긴 반 고흐의 작품을 선보이는 데, 반 고흐의 감성적이고 시적인 내면세계와 빛과 그림자의 끊임없는 소용돌이를 감상할 수 있다.

‘빛의 벙커’는 100만 돌파를 맞아 온라인에서는 클림트, 훈데르트바서, 반 고흐, 고갱 굿즈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현장에서는 31일까지 2021년 수능 수험생 대상으로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관람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 전 발열 체크를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차기작은 내년 1월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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