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입점 호텔업체 위해 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

'리포팅 시스템' 통해 호텔 예약 현황 뿐 아니라 트래픽·판매 통계 분석 가능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입력 : 2020.12.22 09:37
이기사주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22209033298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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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개발한 호텔·리조트 리포팅 시스템 대시보드 화면의 모습. /사진=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자사에 입점한 호텔·리조트 업체들을 위한 '실시간 현황판' 개념의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COVID-19)로 숙박업계 전반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각 특급호텔들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터파크의 '리포팅 시스템(Reporting System)'은 단순히 호텔 예약 현황 파악을 넘어 트래픽 및 판매 통계부터 경쟁사 비교, 예약 고객층 분석까지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예컨대 고객들이 유사한 가격이면 어떤 호텔을 선택하는지 등을 알 수 있고 고객 성별·나이·유형도 보여준다.

이번 시스템은 △예약현황 △트래픽 통계 △판매 통계 △예약이탈 분석 △실시간 정보 △가격 제안 △고객 분석 △경쟁사 설정 등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예약이탈 분석의 경우 고객이 우리 호텔을 건너뛰고 최종적으로 다른 호텔을 예약한 건에 대한 정보와 호텔별 최저가 통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다른 호텔로 이탈한 원인까지 파악 가능하단 설명이다.

또 고객분석 카테고리를 통해 호텔을 예약한 고객의 성별이나 연령대별 비중, 커플·가족·친구·펫동반 등과 같은 투숙 유형의 정보를 제공한다. 호텔은 이러한 정보를 활용해 고객 유형에 맞는 상품을 구성하고 마케팅 방햐을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경쟁사 설정 카테고리로 비교하고 싶은 다른 호텔을 직접 지정하거나, 유사한 지역에 위치하거나 판매가가 비슷한 경쟁 호텔을 확인 가능하다. 원하는 호텔을 경쟁사로 설정해두면, 앞서 언급한 카테고리들로 파악 가능한 다양한 정보를 경쟁사 현황과 비교 분석하며 볼 수 있다.

신동엽 인터파크 숙박지원팀장은 "호텔·리조트가 늘어나며 그에 따라 효율적인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는 추세"라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분석이 기반돼야 하는데 이번 서비스가 입점 호텔에게 한 차원 높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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