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신입생이 알아야 할 7가지 '돈 관리법'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입력 : 2017/01/18 15:07

자수성가 177명을 분석한 경제분석가 토마스 콜레이(Thomas C. Corley)가 저서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에서 소개한 부자 되는 습관 중 대학 신입생을 위한 7가지다.
◇1. 지출 가계부를 작성해라
돈 관리를 해보지 않은 대학생이 먼저 배워야 할 습관은 '지출 가계부 작성'이다. 제한된 수입에서 중요한 지출목록을 적어 놓는 게 좋다. 요새는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쉽게 할 수도 있다.
◇2. 무심코 지출하는 푼돈을 줄여라
푼돈 쓰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무심코 마시는 커피만 줄여도 많은 돈을 아낄 수 있다는 '라떼효과'처럼 푼돈이라고 치부해선 결코 제대로 된 돈 관리를 할 수 없다.
◇3. 뜻밖의 수입은 저축하라
'지름신'을 경계해야 한다. 뜻밖의 수입이 생겼을 때는 저축해야 한다.
◇4. 돈 관리를 잘하는 친구들과 어울려라
부모가 일일이 간섭할 수 없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중요하지만 노는 것만 즐기거나 사치스런 친구들은 부자가 되는 데는 도움이 되진 않는다.
◇5.잔돈을 투자하라
대학생에게 투자는 까마득히 먼일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인이 돼서야 투자의 첫 발을 딛는다. 동전이나 잔돈도 상관없다. 투자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것과 생각조차 안 하는 것은 나중에 큰 차이다.
◇6.구체적인 재정 목표를 세워라
무슨 일이든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는 것과 되는대로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대학 신입생이 당장은 어렵더라도 구체적인 재정 목표를 세우고 시작해야 한다.
◇7.재테크 책을 읽어라
부자들은 공통적으로 독서하는 습관이 있다.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끊임없이 책을 읽으며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훌륭한 재테크와 효과적인 돈 관리를 위해서 관련 책을 꾸준히 읽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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