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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롯데주류에 있던 '진로이즈백'병 가져간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진로이즈백 소주병 420만병 반환 합의…추가 비용 연구용역 결과 이후 정산"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입력 : 2019/11/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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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롯데주류에 있던 '진로이즈백'병 가져간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진로이즈백 소주병 420만병 반환 합의…추가 비용 연구용역 결과 이후 정산"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간 '진로이즈백' 공병 반납 문제가 해결됐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롯데주류 공장 등에 장기간 보관된 진로이즈백 소주병 약 420만병을 반환하는데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롯데주류가 보관해온 진로 소주병 420만병에 대해 10.5원을 지불하고 병을 가져오기로 했다.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두 업체간 합의에 따라 최근 제기되고 있던 장기간 방치로 인한 병 손상, 재사용 불가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공병 갈등은 지난 4월 출시한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이 인기를 끌면서 시작됐다. 진로이즈백이 출시 70여일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흥행하면서, 공용병 논란이 시작됐다.
앞서 소주업계는 2009년 초록색 병을 표준 용기로 사용하자는 자율 협약을 맺었다. 공용병을 사용해 공병 회수, 재사용을 늘려 불필요한 비용과 자원 낭비를 줄이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하이트진로가 뉴트로 컨셉의 하늘색 병을 들고 나오면서 공병을 함께 사용하기 힘들어진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양측의 이견이 있었던 파손된 병은 제외한 채 수거해갈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내년 2월까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연구용역을 통해 산출된 객관적인 선별 교환비용을 산출해 추가 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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