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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5.2km? 사기다" 데이비스 스피드에 동료들 입이 '쩍'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입력 : 2020/05/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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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35.2km? 사기다" 데이비스 스피드에 동료들 입이 '쩍'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이자 알폰소 데이비스(20)의 스피드에 언론은 물론 축구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캐나다 방송 CBC는 29일(한국시간) "데이비스가 스피드와 영리함으로 뮌헨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폭풍 칭찬했다.
데이비스의 스피드를 볼 수 있었던 경기는 지난 27일(한국 시간) 도르트문트와의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였다. 당시 선발 출장한 데이비스는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 경기는 동갑내기 엘링 홀란드와 캐나다 출신 풀백 데이비스의 '젊은 피'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데이비스의 스피드는 어마어마했다.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빠른 스피드를 기록했다. 홀란드를 끝까지 추격하며 따라가는 상황에서 데이비스의 최고 속도는 시속 35.2㎞에 달했다. 결국 홀란드는 데이비스를 넘지 못했다.
인터밀란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기다. 반칙급 속도다"는 글과 함께 찬사를 보냈다.
팀 동료인 토마스 뮐러(30)는 에니메이션 캐릭터로 비유했다. 뮐러는 "그는 때때로 좋은 위치에 서 있진 않지만 상대로 하여금 '오, 이 정도면 충분해. 여유가 있겠어'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그리고는 바이에른 뮌헨의 '더 로드 러너'가 되어 '밍, 밍! 밍, 밍!' 소리를 내며 따라잡은 뒤 공을 빼앗는다"고 재미있는 비유를 하기도 했다.
로드 러너는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한 코미디 단편 애니메이션 '루니 툰'에 나오는 캐릭터다. '밍, 밍!' 소리를 내며 날지 못하고 달려만 가는 새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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