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생 역량 강화 위한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입력 : 2020/06/03 17:30

부천대학교 교육혁신원은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비교과과정이란 전공·교양 등 정규 교과 이외에 학점이 부여되지 않는 다양한 프로그램·활동을 의미한다. 이는 학생들의 실제적 역량 함양을 목표로 특강, 상담, 공모전, 경영대회, 동아리, 학습 프로그램 등 여러 유형으로 운영된다.
부천대 교육혁신원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 활용, 실시간 쌍방향 스트리밍 등 비대면 수업기간 동안 다양한 온라인 학습시스템을 활용해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달 새롭게 개발·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해 자기주도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선배와 함께 하는 멘토링 △드림 챌린저스 △VR콘텐츠 기획 공모전: 나만의 수업용 VR콘텐츠를 디자인하자 △한길 지식네트워크 학생 콘텐츠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연계·운영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던 '나도 VLOG 크리에이터다' 프로그램은 소그룹 맞춤형 특강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진행될 '코로나 이후의 세계', '디지털 리터러시' 등과 같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다양한 특강을 쌍방향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확대·진행한다.
한편 실습이 포함된 '드림 우드워커'와 같은 비교과 프로그램은 실습키트 제공 및 '온라인 콘텐츠 특강'을 동시에 지원해 가정 내 맞춤형 실습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비교과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대 교육혁신원은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역량관리를 할 수 있도록 e-포트폴리오 학습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수업 모델을 개발·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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