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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수능날 170명 확진…'역대 최다' 전날과 같은 수준

(상보)전날 174명에서 4명 줄어....여전히 진정 안돼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입력 : 2020/12/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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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수능날 170명 확진…'역대 최다' 전날과 같은 수준

(상보)전날 174명에서 4명 줄어....여전히 진정 안돼


수능날인 3일 서울 지역에서 저녁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환자가 170명 발생했다.
역대 최다였던 174명이 집계된 전날 저녁보단 4명 줄었지만 사실상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날은 24시간 동안 나온 확진자 규모도 역대 가장 많은 262명에 달했다. 이에 이날 밤 12시까지 확진자 규모도 전날처럼 급증할지 우려된다.
이날 저녁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은 기타 확진자 접촉자가 126명으로 74%를 차지했다. 통상 확진자 규모가 10명 이상이거나 고위험시설 내 전파 사례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다. 이보다 적은 규모로 가족‧지인 중심의 전파가 일어날 경우가 기타로 분류된다. 기타 확진자 비중이 높을수록 감염 경로가 세분화돼 있다는 의미다.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2명 △고려대 밴드동아리 관련 2명 △강남구 소재 어학원 Ⅱ 관련 2명 등 산발적 집단감염도 계속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이날 서울에선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16명이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병원시험장에서 치렀다.
이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확진된 수험생은 3일 새벽 2시34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응시자(2명)까지 포함하면 수능 수험생에 해당하는 확진자는 18명이었다.
전날엔 저녁 집계 발표 이후 88명이 더 확진됐다. 아직 현황 파악이 마무리되지 않은 확진자가 많이 있다면 앞으로 6시간 이후 집계에 확진자가 대거 추가될 수도 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전날 저녁 집계 이후 확진자가 급증한 배경에 대한 질의를 받고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검사량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확진되는 것들을 정리하고 확인하는데 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송 과장은 "수험생, 수능 감독관 등 시민들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기를 요청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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