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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2칸은 기본, 통로 막아 이웃 주민 출근 방해한 레인지로버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입력 : 2021/04/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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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 2칸은 기본, 통로 막아 이웃 주민 출근 방해한 레인지로버

상습적으로 주차라인 2칸을 차지하거나 통로에 주차하는 등 주민에 피해를 준 주차 불량 레인지로버 차량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아파트에는 이런 사람이 삽니다'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상습적으로 불량 주차가 돼 있는 레인지로버 차량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홀로 주차 공간 2개를 차지해 주차하거나 장애인 주차구역 앞쪽 통로에 주차를 하는 등 주민의 불편을 초래했다.
그런가 하면 해당 차량을 포함한 3개 차량이 통로를 완전히 막아 주차한 탓에 안쪽에 주차돼 있던 트럭 차량 차주가 다음날 출근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니라 이 같은 주차가 불법 주정차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한 차량이 여러 개의 주차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주차관리업체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형법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레인지로버 차량처럼 다른 차량들의 통행을 방해했다면 일반교통방해죄로 10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을 방해할 경우 장애인 평등법상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대상이 될 수 있다.
앞서 해당 커뮤니티에는 지난 17일 "차에 손대면 죽을 줄 알아라"라는 경고 문구를 붙여놓고 주차장 2칸을 이용한 벤츠 A클래스 차량의 모습이 공개돼 차주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레인지로버 차량의 불량 주차 모습이 공개된 이후 한 회원은 "저희 주자창에는 이런 사람도 산다"며 주차공간 4칸을 사용하고 있는 차량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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