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양성과정’ 모집

30일까지 50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21/04/20 13:38

30일까지 50명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가 오는 30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와 공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강사양성 과정은 Δ발달장애인 대상 도예 Δ지적장애인 대상 라인댄스 Δ자폐성장애인 대상 합창 Δ지체?뇌병변장애인 대상 사진 Δ지체?뇌병변장애인 대상 유니티(게임, 애니메이션, 건축 시각화, 가상현실 등 인터랙티브(interactive) 콘텐츠 제작을 위한 프로그래밍 저작 도구) 프로그래밍 기초·심화 등 6가지에 걸쳐 운영된다.

과정별로 5월 10~14일, 24~28일 중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28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경기도민은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 강의경력자, 전공자,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실무자는 우선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 회원가입 뒤 ‘모집·대관→모집 정보’ 항목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총 5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준호 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도에서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도 전역에 제공돼 진정한 교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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