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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비대위, 홍원식 전 회장 모친·장남 등기이사 사임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입력 : 2021/05/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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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비대위, 홍원식 전 회장 모친·장남 등기이사 사임


불가리스 코로나19(COVID-19) 효과 논란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난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은 17일 남양유업 비상대책위원회가 요청한 지배구조 개선 요구에 대해 "(모친인) 지종숙 이사와 (장남인) 홍진석 이사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재연 남양유업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대주주에게 요청한 지배구조 개선 요구에 대해 대주주 응답이 이같이 왔다"며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정 위원장은 "대주주는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확대를 이사회에 요청하겠다고 했다"며 "대주주 지분구조까지 새로운 남양으로 출범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현재 남양유업 이사회는 홍 회장을 비롯해 모친인 지씨와 장남 홍 상무, 사임을 밝힌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 상무 등 4명의 사내이사와 이사회에서 뽑은 사외이사 2명 등 6명으로 이뤄져있다. 일가 2명이 이사회에서 물러나지만 홍 전 회장 자신은 등기이사를 유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홍 전 회장의 남양유업 지분은 51.68%로 등기이사에서 물러나도 최대주주 지위는 계속 유지된다.
한편 정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는 소비자 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강도 높은 혁신을 위한 세부 조직 인선과, 외부 자문단 구성 등 진정성 있는 후속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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