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사이트 VIP    스타뉴스    the bell    머니S    MTN    뉴스1    뉴시스    지디넷    PIXTA
시세판 속보창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머니투데이 인스타그램
통합검색

국내증시

해외증시

바이든 등장으로 확 달라진 G7 분위기…"이젠 걱정할 필요 없다"

"이전엔 완전히 혼란…지금은 솔직한 대화 가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21/06/13 10:50
  • 0%
  • 0%
  • 바이든 등장으로 확 달라진 G7 분위기…"이젠 걱정할 필요 없다"

"이전엔 완전히 혼란…지금은 솔직한 대화 가능"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등장으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분위기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때와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정상회의 상황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전엔 완전히 혼란이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전에는 G7을 온전히 붙어있게만 하는 데 내내 매달려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니오. 러시아가 G7에 돌아오진 않을 것입니다'라는 말로 (회의를) 시작할 필요 없이 솔직한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하에서 미국이 자유 세계의 협력적 지도자로 돌아왔다고 환영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지난 10일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동에 대해 "신선한 공기를 크게 들이쉬게 됐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마크롱 대통령이나 존슨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비교한 것은 아니지만 때때로 많은 유럽 동맹국들을 놀라거나 당황하게 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빗대 안도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차도까지 점령한 포차 테이블…'아슬아슬' 차 ... 차도까지 점령한 포차 테이블…'아슬아슬' 차 ... 종로구청 "확장 영업 테이블 단속 예정… 상생거리 조성 고...

베스트클릭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