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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이 엄마' 하이디 클룸, 밑가슴 드러낸 파격 패션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입력 : 2021/06/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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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아이 엄마' 하이디 클룸, 밑가슴 드러낸 파격 패션 '깜짝'

모델 하이디 클룸이 파격적인 응원 패션을 선보였다.
하이디 클룸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일, 오늘 행운을 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하이디 클룸은 이날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유로2020 F조 조별리그 첫 경기 독일 대 프랑스전 응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하이디 클룸은 크롭트 톱처럼 잘라낸 독일 유니폼에 가느다란 끈으로 연결된 블랙 비키니 하의를 입은 모습이다.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포즈를 취한 하이디 클룸은 밑가슴을 드러내는 아찔한 언더 붑 패션으로 볼륨 있는 몸매를 자랑했으며, 군살 하나 없는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하이디 클룸은 반짝이는 보디 체인 주얼리를 매치해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복근을 강조했다.
하이디 클룸이 파격적인 유니폼 패션을 선보이며 응원에 나섰으나 독일은 전반 20분 마츠 훔멜스의 자책골로 0대 1을 기록, 패배했다.
한편 197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9세인 하이디 클룸은 독일 출신 모델로 네 아이의 엄마다.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앤젤로 활동했으며, 한국에는 패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진행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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