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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녕·박성현·기보배·장혜진→안산, '女신궁' 계보 잇는다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입력 : 2021/07/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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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녕·박성현·기보배·장혜진→안산, '女신궁' 계보 잇는다


안산(20·광주여대)이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의 차세대 주자로 부상했다. 한국 선수단에 '2020 도쿄 올림픽' 첫번째 금메달을 안기며 국민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산은 이번 대회 랭킹라운드에서 전체 1위에 오르는 등 김수녕, 박성현, 기보배, 장혜진으로 이어진 신궁의 계보를 이어받을 재목으로 평가된다.
안산과 김제덕(17·경북일고)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벌어진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쉴루서-베일러(SCHLOESSER Gabriela-WIJLER Steve)를 세트 점수 5-3(35-38, 37-36, 36-33, 39-39)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이자 사상 첫 양궁 혼성전의 첫 금메달로 기록된다. 양궁 혼선전이 올림픽에 공식 도입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2001년생의 안산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여자 양궁의 '신궁' 계보를 이어받을지 주목된다. 앞서 김수녕, 박성현, 기보배, 장혜진에 이어 새로운 스타 탄생에대한 국민 기대가 커졌다.
안산은 생애 첫 올림픽인 이번 대회에서 첫날 랭킹 라운드부터 680점을 쏴 64명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랭킹라운드에서 리나 헤라시멘코(우크라이나·673점)가 기록했던 올림픽 기록을 25년만에 경신하며 올림픽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안산은 특히 멕시코(VALENCIA Alejandra-ALVAREZ Luis)와 준결승전에서는 과녁에 꽂혀있던 화살을 맞추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배 신궁'들이 화살을 과녁 정중앙에 명중시키며 카메라 렌즈를 깨뜨렸던 과거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순간이었다.
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양궁 3관왕에 도전한다. 안산이 랭킹 라운드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점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확보하며 부담을 내려놓은 점 등은 안산의 3관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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