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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73명 신규 확진…역대 4위 기록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입력 : 2021/07/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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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73명 신규 확진…역대 4위 기록

서울에서 지난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73명을 기록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6만288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 573명은 역대 네 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난 13일 638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604명, 지난 6일 583명 순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21일부터 499명→520명→465명→489명→341명→351명→57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9명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4명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4명 △동작구 소재 중학교 관련 3명 △기타 집단감염 29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5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26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0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21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53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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