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

대진대학교는 최근 교내 재학생 2명이 강원도 철원 남종현 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김성엽(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 학생은 '자동분리기계'를 발명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신유진(산업공학과) 학생은 '마약(GHB)탐지 및 위치전송 휴대폰 케이스'를 발명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2명의 학생은 대진대 지식재산교육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협조를 통해 대회에 참가했다.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식재산권의 일상 생활화 유도는 물론, 지식경재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