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엣텔, 5G 서비스 6월 런칭…세계 6번째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베트남 대표 이동통신 그룹인 비엣텔(Viettel)이 5G 모바일 서비스를 오는 6월 런칭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군부가 소유한 비엣텔은 이날 성명을 통해 모든 5G 네트워크 장비와 소프트웨어는 자사가 개발한 제품을 쓴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엣텔은 이어 자신들이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삼성전자, ZTE 에 이은 세계 6번째 5G 장비 생산 업체라고 덧붙였다.

비엣텔은 베트남 민수용과 군용 5G 플랫폼을 모두 구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