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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입국한 중국인…해열제 먹고 검역 통과해 논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20/01/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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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입국한 중국인…해열제 먹고 검역 통과해 논란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중국에서 발원한 '우한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 해열제를 먹고 공항 검역을 통과해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위챗'에 자신이 우한을 출발해 리옹으로 온 여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먹은 음식 사진을 게재하면서 "마침내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이틀 굶은 느낌이다"라며 "미식의 도시에 왔을 때는 미슐랭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발 직전 미열이 있었고 기침도 났었다"며 "나는 무서워서 급히 해열제를 먹었고 다행히 체온이 내려가 공항에서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고 자랑했다.

그의 게시물은 순식간에 확산됐고, 다른 이용자들은 그의 행동을 거세게 비판했다. 그가 언제 리옹에 도착했는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관은 전날(22일) 성명을 통해 그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도 성명을 내고 "그의 체온이 조절되고 있으며 더 이상 열이나 기침 증상은 없다"며 "현시점에서 그에게 더 많은 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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