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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약물 직거래?…"한 남성에게 검은 봉지 건네받아"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입력 : 2020/04/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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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성 약물 직거래?…"한 남성에게 검은 봉지 건네받아"

가수 휘성(38·본명 최휘성)이 약물을 투입하고 쓰러진 채 발견된 현장 인근 CC(폐쇄회로)TV에서 판매자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검은 봉지'를 건네받은 장면이 포착됐다.



"판매자 추정 인물과 약물 추정 물건 주고받는 장면"


MBN은 지난 2일 휘성이 쓰러진 채 발견되기 직전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면에서 휘성은 지난달 31일 택시에서 내려 은행 앞을 서성이다 누군가와 통화한 뒤,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 패딩을 입은 한 남성을 만난다.

이어 휘성은 남성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검은 봉지를 건네받는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휘성이 수면 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지기 직전, 판매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해당 약물로 추정되는 물건을 주고받는 장면"이라고 밝혔다.



경찰도 CCTV 수사 중…사고 직전 은행 ATM 4번 드나들어


경찰도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이 인물이 누구인지와 함께 휘성이 약품을 입수한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이 봉지를 건넨 인물이 실제 판매자인지, 봉지 안에 들어 있던 것이 실제 휘성이 투입한 약물인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 중인 내용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휘성이 사고 직전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점포를 4차례 드나들었는데 이번 사고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에토미데이트…'제2의 프로프폴'


휘성은 지난 1일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 쓰러져 있다 발견됐다.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휘성이 알 수 없는 용액을 투여한 것으로 추정해 소변 간이검사를 진행했는데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에토미데이트'라고 적힌 병과 주사기 등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에토미데이트란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수면마취제다. 외형은 무색투명한 앰플에 든 백색의 유제성 주사제다.

한편 휘성에 대해서는 이와는 별도로 수면 유도제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당사자 조사 등을 통해 의혹의 진위를 파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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