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330.84 783.73 1125.50
보합 13.07 보합 5.71 ▼2.2
-0.56% +0.73% -0.20%

서울 어디서나 '4배 빠른' 무료 와이파이 터진다

[스마트도시로 진화하는 서울시 달라진 풍경]③AI·빅데이터·IoT가 시민들의 편의를 업그레이드 한다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입력 : 2020/10/02 06:57 
  • 0%
  • 0%
  • 서울 어디서나 '4배 빠른' 무료 와이파이 터진다

서울시가 4배 빠른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 '까치온'을 5개자치구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모든 시민이 통신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내년까지 공공생활권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운영되는 5개의 자치구에 있는 전통시장, 공원, 문화체육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기존 공공 Wi-fi보다 속도가 4배가 빠른 최신 공공 Wi-fi 6깔려 시민 누구나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실 이 같은 공공 Wi-fi 정책은 서울시가 추구해 온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에 한 부분에 불과하다. 서울시는 이미 정보소외계층의 통신 기본권 보장을 한다는 취지의 '포용적 스마트도시'라는 비전을 가지고, 이를 이뤄내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스마트 서울플랫폼 6S를 밝힌 바 있다.

6S는 초고속망·와이파이를 통해 초연결도시 서울을 구축하는 S-Net, 도시현상 데이터를 수집하는 S-DoT, 데이터 통합관리체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S-Data, AI 기반 지능형 정부를 구현하는 S-Brain, 3D 기반 가상의 서울을 구현하는 S-Map, 첨단기술 기반 도시안전 종합 컨트롤타워인 S-Security이다.

이 중 '까치온'은 116억원을 투입해 서울 전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 4475대를 설치하는 S-Net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같이 서울이 곳곳에 스마트기술을 입힌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추진은 공공 Wi-fi 사업처럼 시민들 일상의 편의를 높여준다.

또, 서울시민이 시정에 대해 문의가 있을 때는 언제든지 24시간 자동 상담을 해주는 AI 상담사 챗봇 '서울톡'이 있다.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한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다. 여권발급부터 세금납부까지 '서울톡'을 통해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 시내에서 주차의 어려움을 도와줄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가는 목적지에 따라 어딘가에 주차 공간이 있음에도 시민들의 동네 사람이 아닐 경우 주차공간을 찾기 어렵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IoT주차센서를 이용해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차장을 찾지 못해 배회하는 차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불법주차로 인근도로 혼잡이 유발되는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다.

서울시는 이런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도시를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전에도 해왔지만 2018년 3월부터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도시의 진화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스마트시티는 교통은 교통대로, 복지는 복지대로 전 영역에서 적용되는 것"이라며 "4차 산업의 빅데이터나 AI나 이런 것을 결합해 도시 인프라의 물리적인 부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것으로 설정하면서 '스마트시티'로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