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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마감]WTI 3.7% 급락…코로나 위기에 유럽 재봉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20/10/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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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마감]WTI 3.7% 급락…코로나 위기에 유럽 재봉쇄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4%대로 급락했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봉쇄가 잇따랐고, 지난달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도 유가를 끌어 내렸다.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5달러(3.7%) 밀린 배럴당 38.72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12월물은 1.37달러(3.2%) 낮은 배럴당 39.92달러를 나타냈다.

두 유종은 지난달 15일 이후 최저로 내려왔다.

유럽 코로나19의 2차 진앙지로 꼽히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는 며칠 안에 부분 셧다운(봉쇄)가 재개된다. 스페인 정부가 전일 마드리드와 인근 지역에 봉쇄조치를 명령해 출퇴근과 병원 진료, 생필품 쇼핑 등 필수적인 경우 외에는 이동을 제한했다. 놀이터와 공원 등도 폐쇄되며, 6명 이상 모임도 허용되지 않는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가 커졌다. 스탠다드앤차타드 애널리스트들은 전세계 원유수요가 올해 930만배럴 감소하고 내년 557만배럴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OPEC 산유국들이 일평균 원유생산을 지난달 16만배럴 늘렸다는 로이터의 보도도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OPEC 감산의 예외국인 리비아와 이란에서 공급이 늘었다. 리비아는 원유수출항 봉쇄를 해제하며 생산이 일평균 27만배럴로 늘었다.

베란데라에너지의 마니시 라지 수석금융책임자는 마켓워치에 "OPEC 감산이 6개월째로 들어가면서 산유국들이 생산을 늘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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