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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 테러에 전국 보안 경보 '최고 수준' 격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20/10/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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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니스 테러에 전국 보안 경보 '최고 수준' 격상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프랑스 당국이 니스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 사건에 대응, 프랑스 영토 전역에 대한 보안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이날 의회에 출석해 "이번 공격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강경하고 확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스텍스 총리는 프랑스 전역에 최고 수준인 3단계 '공격 비상' 경보를 발령했다. '공격 비상'은 "임박한 테러 행위나 공격 직후 위협에 경계하고 최대 보호조치를 취할 것"을 알리는 경보다.

프랑스 위험 경보는 가장 낮은 1단계 '경계'(일상적 안전 조치) 수준과 2단계 '공격 위험'(테러 위협 고조), 3단계 '공격 비상'으로 이뤄져 있다.

앞서 이날 오전 니스 소재 노트르담성당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초 2명의 희생자가 참수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지 경찰은 범인이 목을 그었다며 잘린 것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테러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의 총을 맞고 병원을 이송됐다. 그는 경찰에 붙잡힐 때까지 '알라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 구호를 계속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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