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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선거법 위반' 정정순 체포영장 발부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 9시간 만에 속전속결 의원 측 "검찰에 자진출석 의사 전달 예정"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20/10/3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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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선거법 위반' 정정순 체포영장 발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이 체포동의안 가결 9시간 만에 발부됐다.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전담판사는 30일 오전 0시쯤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정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청주지법은 이날 오후 7시쯤 체포동의서를 회신 받고 곧바로 영장심사에 착수했다.

심사 결과 체포의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체포동의안이 통과한지 9시간 만에 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은 발부됐지만 검찰이 체포영장을 집행할지는 미지수다. 정 의원 측이 검찰에 자진출석 의사를 밝힐 예정이기 때문이다.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날 오전 변호인 측이 검찰에 자진출석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도 자진 출석을 하겠다는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정 의원 측의 자진출석 의사를 받아들인다면 체포영장 집행을 늦출 가능성도 적지 않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

186명이 투표에 참여해 167명이 찬성했고 12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기권 3표, 무효는 4표가 나왔다.

앞서 청주지검은 정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 4?15총선 과정에서 회계 부정과 불법 정치자금 등을 수수한 혐의다.

검찰은 일부 선거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 의원 사건에 연루된 정우철 청주시의원 등 7명도 재판을 받는 중이거나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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