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내년도 군민행복일자리사업 186명 모집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내년도 군민행복일자리사업 186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정자료(인사기록) 전산화와 장애인도우미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 등 129개 사업이다.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방공무원법 31조와 옥천군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 규정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다. 만 70세 미만은 하루 7시간씩 5일, 70세 이상은 하루 4시간씩 4일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최저시급 8750원을 받는다. 4대 보험 가입과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복무 혜택이 준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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