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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도움' 토트넘, 번리 완파…EPL 2연패 탈출

손흥민 15골 18도움 공격 포인트 33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21/03/0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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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이 2도움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 2연패에서 탈출한 토트넘은 11승6무8패(승점39)로 8위를 마크했다. 번리는 7승7무12패(승점28)로 15위에 머물렀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가레스 베일의 선제골을 도운 뒤 후반 10분 베일의 쐐기 골을 돕는 등 2도움을 작성,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전반 2분 만에 터진 베일의 골로 앞서 나갔다. 베일은 순간적으로 번리 수비의 뒤공간을 침투한 뒤 손흥민의 전진 패스에 살짝 발을 갖다대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했다.

공세를 높인 토트넘은 전반 15분 추가 득점을 올렸다. 베일이 후방에서 한번에 넘겨준 공을 해리 케인이 잡은 뒤 슈팅으로 연결, 번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1분에도 추가골이 터졌다. 루카스 모우라가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막혀 흐른 공을 잡아 침착하게 슈팅, 추가 득점을 터뜨렸다.

토트넘의 득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베일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이날 2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8개 도움,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15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올 시즌 33번째 공격포인트(18골 15도움)를 작성,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후반 21분 모우라 대신 델레 알리, 후반 25분 베일 대신 에릭 라멜라를 투입하며 여유로운 운영을 펼쳤고 결국 4골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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